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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 페터 빅셀

2009.12.11 (04:26:13)

 

책상은 책상이다



언제나 똑 같은 책상,
언제나 똑 같은 의자들,
똑 같은 침대,
똑 같은 사진이야.
그리고 나는 책상을 책상이라고 부르고,
사진을 사진이라 하고,
침대를 침대라고 부르지.
또 의자를 의자라고 한단 말이야.
도대체 왜 그렇게 불러야 하는 거지?



-페터 빅셀, 이용숙 역, <책상은 책상이다>, 예담, 2001, 26쪽-

해설

책상을 걸상이라 부르면 안 될까? 왜 책상을 책상이라 부르는 것이지? 항상 뭔가 달라져야 좋을 것이라는 환상 때문에, 남자는 모든 이름을 달리 부르기로 합니다. 이것은 사람들에게 웃기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.

“웃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, 이 모든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”(32쪽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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